금손이 되고 싶은 한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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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잡담/일상 이야기

[일상] 텅장은 한순간에

ONEHAND 2018.09.17 16:25

#1. 비

    지금 춘천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러 잠시 밖에 나갔다가 우산을 쓰고 있었음에도 옷과 신발, 가방이 모두 젖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오전에 아무 생각없이 이불과 베개피를 세탁했었는데, 잠들기 전까지 마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뭐, 그런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일과 모레 즈음에 택배로 받아야할 물건들이 많은데, 혹시나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입니다. 그저 가뭄을 해소해줄 정도만 내려주고 물러갔으면 좋겠습니다.

#2.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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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요일에 PC 부품을 주문했습니다. 대략 5년만에 새로 PC를 조립하려고 하니 막막했습니다만, 조금만 검색해보니 시장에서 표준화된 사양을 알 수 있었습니다. i5-8500, GTX 1060 (3 GB), SSD 250 GB, DDR4 16 GB(8 GB*2) 최신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기준으로 중간 옵션정도로 플레이가 가능한 사양입니다. 웹 서핑과 영상 편집을 주된 용도로 설정하고, 예산과 가성비를 고려한 결과입니다. 이외에도 개인 방송을 위한 장비들을 구입하니 9월 초 부터 지출이 상당합니다. 통장이 한순간에 텅장이 되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당분간 아르바이트를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데, 무사히 배송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 스팀 몬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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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스팀 몬스터즈'에 대한 이야기로 피드가 시끄럽습니다. kr 커뮤니티에서도 정식 출시 전에 부스터 팩을 구입하신 분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얼마나 판매되었는지 궁금해서 @steemmonsters의 지갑을 구경해봅니다. 생각보다 판매량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스팀과 스팀 달러 이외에도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이 다른 암호화폐로도 결제가 가능하고, 신용카드 결제도 지원하기 때문에 이것은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스팀잇 계정이 없어도 스타터 팩을 구입하면 계정을 생성해주기 때문에 외부의 사용자를 유입시키는 효과도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스팀 몬스터즈 팀이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에 카드팩을 판매한 것은 괜찮은 전략인 것 같습니다. 이것은 ICO의 변형된 형태로서, 운영자금을 모으기 위해 기부를 받는 것이 아닌 게임 아이템을 줌으로써 ICO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면서 모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아주 작은 확률이지만, 희귀한 아이템(카드)을 가끔 지급하면서 도박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결제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온라인 카드 트레이딩 게임 (예를 들어 '하스스톤')과는 다르게 카드의 교환 및 매매가 가능하여 게이머 뿐만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흥미를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여유자금만 있었다면 이미 카드팩 110개의 봉인을 풀어보았을텐데, PC부품을 구입하면서 지출이 커지니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ŏ̥̥̥̥ם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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